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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레시안] 당신이 미워해도 소용없다, 성소수자는 ‘이미’ 살아간다

보도 내용
“정성조 다양성을향한지속가능한움직임 '다움' 활동가는 "최근 실시된 여러 조사에 따르면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는 여론은 이미 70~80%를 넘어선 지 오래"라며 "매년 퀴어문화축제면 성소수자의 존재를 축하하는 수많은 시민이 서울시청 광장을 무지개로 가득 채운다"고 강조했다. 정 활동가는 이어 "김용민·소성욱 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동성커플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승리했다"라며 "이제는 정말 정치의 시간"이라고 강조했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