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29일 다움은 동국대학교 성소수자 중앙동아리 큗과 함께 성소수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<성 건강 지키기>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. 이날 강사로는 색다른의원의 최예훈 원장님이 오셨고, 2시간 동안 즐겁고 과감한 성 건강 교육과 질의 응답이 이뤄졌습니다.
“게이들은 HIV만 조심하면 되는 거 아니야?”, “레즈들은 별도로 성병 걱정 없어도 되지 않을까?”, “트랜스젠더들은 혹시 더 고려하면 좋을 게 있을까?” 이런 다양한 호기심으로부터 기획된 강연이었는데요, 최예훈 원장님과 참여자들이 속시원한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. 현장에서는 실물 섹스토이나, 검진 기구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.
참여자 분의 간단한 후기도 도착했어요!
최예훈 원장님도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요,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리 또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.